아이오케이 "한류 콘텐츠 리드 '글로벌 기업' 목표" 배우·가수 매니지먼트 사업 기반, 아카데미·F&B·공연 확장
신상윤 기자공개 2022-10-14 09:01:51
이 기사는 2022년 10월 14일 08시5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아카데미와 F&B, 공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4일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기획 개발 제작을 위한 작가 및 PD, 감독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과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신혜선 등 다수의 배우와 김태우, 더원, 앨리스와 같은 가수가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이다.

또 문화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외식업으로 영역도 확장했다. 가수 김태우와 유명 요리사 이원일이 운영하는 수제 햄버거 브랜드 '멜팅소울'과 전략적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멜팅소울은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1호점인 속초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로데오점과 다산신도시점 등에 문을 열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국민 아이돌 지오디(god) 콘서트 준비도 하고 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박준형과 데니 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등 god 멤버 전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각 분야의 인재들이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를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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