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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IT 꿈나무 양성 위한 코딩교육 CSR 활동 하이파이브챌린지·비코·NYPC 각종 프로젝트 진행

원충희 기자공개 2022-12-23 13:38:11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3일 13:2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슨이 디지털 격차 없는 프로그래밍 교육 대중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넥슨재단과 함께어린이와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넥슨의 코딩교육 CSR은 성장단계별로 여러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함양을 목표로 한 융합교육 프로젝트,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통합 플랫폼 개발, 코딩실력을 검증하고 창의적인 문제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까지 코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코딩 교육 대중화에 기여 중이다.


넥슨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챌린지(High-5ive Challenge)'를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총 115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참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넥슨재단은 전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하이파이브챌린지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무료코딩 교육통합 플랫폼 'BIKO(비코, Bebras Informatics Korea 약자)'의 정식 론칭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 넥슨재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브라스코리아는 전세계 67개국이 가입한 국제 비버챌린지협회의 한국 지부로 전국 100여명의 정보교사 및 교수진으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이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딩 경험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년 청소년 코딩 대회인 'NYPC(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의 약자)'를 개최해오고 있다.

IT업계 주관 최초의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인 NYPC는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해 다양한 문제를 경험해보고 자신의 코딩 능력을 단계별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대회다.

특히 넥슨이 오랜 기간 게임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 분야 노하우를 기반해 메이플스토리,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의 실제 게임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을 문제에 적용했으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시뮬레이션 문제 출제로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정보교사연합회가 주최하는 일반 고등학교 학생 중심의 코딩 대회 '2022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후원을 비롯,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메이플스토리월드' 기반 초·중등 블록코딩 교육 플랫폼 개발 등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폭 넓은 CSR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양질의 코딩 교육과 다양한 도전기회를 제공받아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넥슨과 넥슨재단은 코딩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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