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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2023 2차 정시출자]사회서비스, 임팩트 VC 탈락 '이변' 속 '가이아'만 통과제안사 6곳 중 5곳 서류 심사 고배, 결격사유 없으면 GP 선정 전망

양용비 기자공개 2023-05-10 08:17:13

이 기사는 2023년 05월 09일 16: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2차 정시출자 사업에서 사회서비스 분야에 임팩트 전문 운용사들이 대거 1차 관문을 넘지 못했다. 사회서비스 분야가 임팩트 투자 영역과 연관성이 큰 만큼 이변이라는 평가다.

8일 한국벤처투자 발표에 따르면 모태펀드 2차 정시출자 사업 사회서비스 분야에 가이아벤처파트너스만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사회서비스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6개 운용사 가운데 5곳이 서류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초 사회서비스 분야에 출사표를 던졌던 하우스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포함해 △엠와이소셜컴퍼니·고려대학교기술지주 △소픙벤처스·어센도벤처스 △아이피파트너스 △임팩트스퀘어 △한국사회투자·씨엔티테크 등 6곳이었다.


서류심사는 100% 정량 평가로 진행된다. 제안서를 제출했던 하우스 대부분이 사회서비스 분야와 투자 영역이 겹치는 임팩트 투자 전문 운용사였던 만큼 서류 심사 결과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서류심사는 철저하게 정량적인 부분만 평가한다"며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후속 심사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 한국사회투자의 경우 임팩트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대표적인 하우스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 투자사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소셜벤처 육성과 투자를 진행한다.

소풍벤처스도 임팩트 액셀러레이터를 표방해 설립된 투자사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임팩트스퀘어도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분야의 폭넓은 딜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임팩트 유니콘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등의 돌봄과 관련한 기업 투자를 위해 이번에 신설됐다. 임팩트 투자사가 위탁운용사 선발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점쳐졌던 이유다.

모태펀드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1곳의 운용사만 선발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추가 심사 과정에서 결격 사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위탁운용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모태펀드에 요청한 출자액은 100억원이다. 이를 통해 14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올해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펀드레이징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 사업뿐만 아니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진행하는 농식품 모태펀드의 위탁운용사로도 선정됐기 때문이다.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계정 K-콘텐츠IP 부문에 지원해 자펀드 운용 기회를 얻었다. 모태펀드로부터 150억원을 출자받는다. 농식품 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에선 수산 투자 계정 위탁운용사로 낙점돼 132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나섰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유한책임형(LLC) 벤처캐피탈로 2015년 9월 설립됐다. 2016년 등록 후 10개 조합을 운용 중이다. 운용규모는 1183억원이다. 운용 중인 펀드 대부분이 문화콘텐츠와 바이오 투자를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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