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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신규 MMORPG '프로젝트C' 연내 출시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전쟁 특화 콘텐츠로 장르 다변화

김소라 기자공개 2023-06-26 13:44:07

이 기사는 2023년 06월 26일 13: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콘텐츠 장르 다변화 시도에 나섰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프로젝트 C’를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 C는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다. 박진감 있는 전투를 위한 높은 타격감과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토록 하는 그래픽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대규모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그래픽 대비 안정성을 확보, 다양한 규모의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프로젝트C 이미지

양사는 RPG(역할수행게임) 본연의 속성을 충실히 구현하는데 방점을 뒀다. 이용자는 프로젝트C의 경쟁과 협동 플레이를 통해 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어 하드웨어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나아가 별도 과금 없이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프로젝트 C’는 양사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MMORPG로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가 적용된 게임”이라며 “엔트런스와 함께 개발 중인 만큼 시너지 창출에 집중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며 큰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 하반기 신작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C를 비롯해 △FPS(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 리전 오브 몬스터즈’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수집형 RPG ‘프로젝트 N’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엔트런스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다. 스테디셀러 게임인 ‘DK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첫 번째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지난 2021년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국내 최초로 MMORPG 게임에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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