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이브이첨단소재, 캐즘 뚫고 호실적 기염매출 420억, 영업익 44억 기록 전년비 큰 폭 성장
조영갑 기자공개 2024-08-14 16:44:02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4일 16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브이첨단소재(대표이사 최동락)가 EV 캐즘 국면에서도 올 반기 개선된 실적을 보이면서 선방했다.이브이첨단소재는 올해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2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 339억원에서 81억원,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00만원에서 대폭 개선됐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악화되었던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FPCB가 일부 회복돼 판매, 수주 잔고가 늘었으며 모바일용은 일시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면서 "고객 중심의 협력과 지속적인 원가, 제품 혁신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브이첨단소재는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인 '액트비젼'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자동문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