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한컴, 클라우드·AI 중심 글로벌 성장 전략 발표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 발송, 주력 AI 제품 연내 출시 계획
이종현 기자공개 2024-11-19 14:09:27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9일 14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이 19일 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 AI 밸류체인 구축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앱) 형태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극대화하면서 여러 산업 분야로 기술·인적 자산을 확대한다고도 부연했다.한컴은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비롯한 클라우드 SaaS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컴은 이미 선보인 '한컴독스 AI' 외에도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인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소형언어모델(SLM)부터 대형언어모델(LLM)까지 모두 연동 가능하다. 현재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여 실증사업(PoC)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한컴은 유럽 AI 기업 미스트랄 AI와 기술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텔과 온디바이스 AI 분야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의 페이스피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AI 생체인식 사업을 확장하고, 대만 케이단 모바일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3분기 말 기준 별도 기준 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보유하며 환경적 변동성에 대비한 대비책도 갖췄다. 한컴은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를 주주 환원 배당 정책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컴 변성준, 김연수 대표는 "한컴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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