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i-point]조광ILI·대유 "상장폐지 조치 법적 대응 나설 것"전문 로펌과 협의 진행 중 "투자자 보호 최우선"

김지원 기자공개 2025-01-22 13:04:12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2일 13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조광ILI와 대유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회사는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상장유지 요건을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조광ILI와 대유는 거래소가 요구한 개선 이행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든 개선 조치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처리됐으며 거래소의 요청에 부합하는 결과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조광ILI와 대유 관계자는 "거래소의 상장폐지 조치는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상장폐지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상장폐지 조치에 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전문 로펌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회사의 권리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광ILI와 대유는 이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며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관계자는 "법적 대응을 통해 부당한 상장폐지 결정을 방어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