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League Table]광장, 사업재편 자문 1위…김앤장 아성 무너뜨릴까조 단위 빅딜 감소 속 선전, LG엔솔·스텔란티스 JV 자문 효과
최재혁 기자공개 2025-04-01 10:01:13
이 기사는 2025년 03월 31일 15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합병·분할·조인트벤처(JV) 자문시장은 지난 몇 년간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대기업이 2022년 이후 지주사 설립, 자회사 합병·분할 등 사업재편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 단위 빅딜이 감소한 탓이다.법무법인 광장이 올해 1분기 합병·분할·JV 분야에 가장 많은 자문을 제공한 법률 자문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1위였던 김·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가 2위로 내려왔고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율촌 순으로 뒤를 이었다. 광장은 최근 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하우스다. 지난해 조정 점유율 2.47%p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면서 김앤장의 뒤를 바짝 쫓았다.
31일 더벨이 집계한 올해 1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기업 합병·분할·JV 거래금액은 완료 기준으로 4조5933억원, 거래건수는 6건이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 때 거래규모는 2조5369억원 증가했고 건수는 4건 감소했다.

광장이 자문한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 NV의 JV 설립 건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합병·분할·JV 분야에서 유일한 조 단위 거래였다. 거래금액은 3조4927억원으로 전체 규모(4조5933억원)의 76%에 해당한다.
스텔란티스 NV는 네덜란드 소재 지주 회사로, 자동차 제조 및 모빌리티 제공업체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와 PSA그룹의 합병으로 세워진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스텔란티스 NV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합작공장을 세워 배터리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
광장은 88억원 규모 오스템임플란트의 탑플란 흡수합병 거래에도 힘을 보탰다. 광장은 올 1분기 총 2건의 합병·분할·JV 자문을 완료해 거래금액 3조5015억원, 조정 점유율 54.78%로 1위에 올랐다.
김앤장은 총 2건, 4230억원 규모의 합병·분할·JV 자문을 수행했다. 조정 점유율 21.27%로 2위를 기록했다. 케이씨씨실리콘의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 흡수합병 건(3815억원), 엔씨소프트의 물적분할 건(415억원)에서 법률 자문을 수행했다.
3위는 세종으로, 코오롱글로텍의 코오롱인더스트리 분할 건(3907억원)을 자문했다. 조정 점유율 12.59%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율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엔이에이치 합병 거래(2778억원)를 자문하면서 4위를 차지했다.
스텔란티스 NV는 네덜란드 소재 지주 회사로, 자동차 제조 및 모빌리티 제공업체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와 PSA그룹의 합병으로 세워진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스텔란티스 NV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합작공장을 세워 배터리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
광장은 88억원 규모 오스템임플란트의 탑플란 흡수합병 거래에도 힘을 보탰다. 광장은 올 1분기 총 2건의 합병·분할·JV 자문을 완료해 거래금액 3조5015억원, 조정 점유율 54.78%로 1위에 올랐다.

김앤장은 총 2건, 4230억원 규모의 합병·분할·JV 자문을 수행했다. 조정 점유율 21.27%로 2위를 기록했다. 케이씨씨실리콘의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 흡수합병 건(3815억원), 엔씨소프트의 물적분할 건(415억원)에서 법률 자문을 수행했다.
3위는 세종으로, 코오롱글로텍의 코오롱인더스트리 분할 건(3907억원)을 자문했다. 조정 점유율 12.59%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율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엔이에이치 합병 거래(2778억원)를 자문하면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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