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금융ㆍ사업ㆍ관리이사 등 공모실시 기존 임원들 4인 사표수리...금융이사는 민간공모
이 기사는 2009년 02월 10일 10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작년 12월 조영호 전 이사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던 군인공제회 임원들의 사표가 최종수리됐다. 군인공제회는 공석이 된 금융이사, 사업이사, 관리이사, 경영전략실장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10일 군인공제회는 정명택 금융이사(해사 23기), 김영만 사업이사(육사 30기), 한성동 관리이사(육사 31기), 김영곤 경영전략실장(공사 21기) 등 4인의 임원에 대한 사표가 최종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인공제회는 이날부터 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관리이사, 사업이사, 경영전략실장의 경우 예비역 준ㆍ소장으로서 조직관리와 경영능력을 보유한 이들이 대상이다.
금융이사는 군 출신이 아닌 민간공모가 실시된다. 금융기관 임원 유경력자, 재무기획ㆍ자금관리 ㆍ투자업무ㆍ리스크관리 업무 등 유경험자 등이 대상이다.
군인공제회는 작년말 신설된 재무정책이사(CFO)에 대해서도 민간 외부인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응시는 단일직종에 국한된다. 임기는 관리이사와 경영전략실장은 임용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이사는 임용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다. 금융이사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모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는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군인공제회 경영지원본부 인사총무팀을 통해 제출받는다. 군인공제회는 제출서류를 기준으로 임용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국방부 취업추천 지침을 적용해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이후 군인공제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후 국방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군인공제회 홈페이지(www.mmaa.or.kr) 및 인사총무팀 (02-219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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