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술투자 "특허펀드, 공격적 투자" 시장 상황 '투자 적기'.."계정 허락한도 내에서 집중 투자"
이 기사는 2009년 02월 17일 11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기술투자가 운용중인 특허펀드의 자금집행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현대기술투자 고위 관계자는 17일 "보수적이던 '현대 특허기술사업화 투자조합 1호' 운용을 공격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 특허기술사업화 투자조합 1호는 지난 2007년 8월17일 특허 계정으로 결성됐다.
펀드 규모는 200억원이며 모태펀드가 출자금의 40%(80억원)를 출자했고, 동양생명보험이 10%(20억원)를 보탰다. 여기에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가 나머지 절반을 냈다. 기준수익률은 8%로 결성 당시 존속기간은 6년 후인 2013년 8월 27일까지로 정했다.
현재 펀드 자금 집행률은 23.3%(46억5000만원, 2008년 12월 기준)다. 투자금 집행률이 낮은 이유는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가 10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 펀드 참여 금액이 50%라서 수익률이 떨어질 경우 고스란히 현대기술투자 계정의 손해로 이어진다. 수익 만큼 안정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현대기술투자가 공격적인 운용전략으로 전환한 이유는 최근 시장 상황이 '투자 적기'라고 판단해서다.
현대기술투자 관계자는 "올해에는 계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그동안 투자를 보류했던 업체들의 투자제안서도 다시 살펴보는 등 공격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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