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2월 17일 17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행정공제회가 기금운용 내실화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재무팀을 신설하고, 기존 홍보기획실 소속의 리스크관리팀을 이사장 직속인 별도 조직으로 독립시킨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재무팀은 기금운용위원회 운영, 유동성 관리, 회계업무 전담하게 되며, 리스크관리팀은 기존 업무였던 성과평가 업무를 기획팀으로 이관하게 된다.
재무팀 팀장으로는 김광렬 전 금융상품팀장이 이동했으며, 리스크관리팀은 전 심사평가팀장인 김영수 팀장이 맡게된다.
아울러 행정공제회는 경영관리팀과 경영정보팀을 경영지원팀으로 통합하고, 일부 부서명칭을 변경한다.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회원관리팀을 회원지원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전략사업팀은 개발전략팀으로 바뀌게 된다.
통합된 경영지원팀장은 전 경영관리팀장인 노재민 팀장이 맡게 됐으며, 명칭이 바뀐 부서는 기존 팀장이 그대로 유임됐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별 업무 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