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9월 09일 11: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이 펀드평가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9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보험사업단은 보험적립금 위탁운용 자산에 대한 운용성과 평가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집합투자기구 평가회사 선정을 위해 최근 업체들에게 제안서를 받았다.
제안서는 지난 7일까지 받았으며, 9일 모닝스타코리아, 제로인, 한국채권평가가 1차 평가를 통과했다.
2차 평가인 제안서 설명(PT)은 오는 10일 진행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세 군데 중 한 곳만이 최종 선정된다.
2차 PT에서는 회사의 경영현황·성과평가방법·전산인프라·리스크관리·보수수준·보험자금운용 기여방안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할 예정이다.
펀드평가 기준과 성과측정 모형, 보험자산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 제공방안 등이 세부적인 평가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1차 평가는 재무건전성·수탁실적·인적자원 등 정량적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말 예금사업단은 펀드평가사로 제로인을 재선정, 향후 2년간의 펀드평가 업무를 맡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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