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建, 청주 미분양 PF 460억 조달 ABCP 260억+2금융권 론 200억..기존 차입금 상환
이승우 기자공개 2009-12-21 11:01:47
이 기사는 2009년 12월 21일 11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계룡건설이 준공후 분양이 완료되지 않은 아파트 사업에 필요한 자금 460억원을 조달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추 흥덕 아파트 사업의 시행사인 디오픈은 지난 17일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260억원의 ABCP를 발행했다. 만기는 1년이고 발행금리는 6.5%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관사는 메리츠증권.
연대보증한 시공사 계룡건설이 사실상 자금 조달을 한 것이다. ABCP외 2금융권을 통해 200억원도 추가 조달했다.
조달 자금 460억원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됐다. 지난 10월말 현재 분양률이 53.37%로 분양이 완료되기 전까지 만기 차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157번지 일대 총 540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이 사업은 지난 11월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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