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경북 군위 골프장 PF 480억 조달 차입금 상환용..분양률 65% 수준
이승우 기자공개 2010-02-12 10:17:15
이 기사는 2010년 02월 12일 10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계룡건설이 경상북도 군위군 세인트웨스튼 골프장 사업 자금 480억원을 조달했다. 기존 차입금 상환에 대부분 사용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북 군위군 골프장 사업의 시행사인 세인트웨스튼개발은 금융권의 대출채권을 기초로 45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만기는 1년이고 주관사는 메리츠증권이다.
시공사 계룡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졌다. 조달 자금은 기존 차입금 450억원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기타 사업비로 사용된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 산 13번지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이다. 지난해 2월 준공이 됐고 6월부터 개장해 영업을 하고 있다. 올 1월말 현재 분양률은 약 6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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