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3월 30일 17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KVIC)가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춘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한국 선진 벤처캐피탈리스트 아카데미(KAVA, Korea Advanced Venture Capitalist Academy) : 엔지니어 벤처 캐피탈리스트 코스 1기 과정은 5월10일 개강하며 접수기간은 4월7일부터 7일간이다. 선발인원은 20여명으로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만 35세 미만의 이공계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이공계 석·박사학위 소지자 △벤처캐피탈 추천자 △전공 관련 산업계 근무 중인자 또는 경력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기간은 24주이며 △직무역량을 소개하는 집합교육(10주) △국내 벤처캐피탈에서 인턴으로 실습하는 인턴근무(12주) △해외 벤처캐피탈과 사모투자펀드(PEF) 방문을 핵심으로 하는 해외연수(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해외연수, 교재비를 포함해 150만원이다.

관련 설명회는 4월5일 한국벤처투자 지하1층 Blueroom(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6-5 VR빌딩)에서 오후 2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한국벤처투자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02-2156-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