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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 두번째 중기 지원용 P-CBO 추진 27일 최대 4000억원 발행…현대·NH·동부·신영증권 주관

황철 기자공개 2010-05-04 16:20:17

이 기사는 2010년 05월 04일 16: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두 번째로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을 준비중이다. 27일 발행을 목표로 기초자산 제공 기업과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

발행액은 최소 3000억원에서 4000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현대·NH·동부·신영증권이 맡았다.

이번 P-CBO는 KDB가 원금에 대한 신용공여를 제공하고 신보가 다시 보증을 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신보는 지난달 '신보뉴챌린지2010제1차유동화전문회사'(SPC)를 통해 올해 첫 중소기업지원용 P-CBO를 발행한 바 있다. 발행액은 4530억원으로 264개 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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