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1400억 한·일 부품사 상생펀드 조성 1400억원 규모...위탁운용사 2개 선정 예정
오동혁 기자공개 2011-01-27 08:52:09
이 기사는 2011년 01월 27일 08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가 한·일 부품소재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정책금융공사의 출자규모는 1400억원 수준이다. 2개 이내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는 '1차 제안심사', '2차 구술심사'의 단계를 거쳐 오는 3월 중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국내와 일본 현지에 풍부한 투자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오는 28일 본사에서 이번 펀드조성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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