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인베스트, AM테크놀로지에 15억원 투자 상환전환우선주·CB 인수…산은캐피탈도 15억원 투자
이 기사는 2011년 03월 11일 10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키움인베스트먼트가(이하 키움)가 AM테크놀로지(이하 AM)에 15억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캐피탈 역시 같은 시기에 15억원을 투자했다. 키움과 산은캐피탈은 지난주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투자를 확정짓고 지난 10일 투자대금을 AM에 입금했다.
이번 투자는 키움이 보유한 IT성장8호투자조합이 AM의 상환전화우선주(7억5000만원)와 CB(7억5000만원)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은캐피탈도 같은 방식으로 투자했다.
지난 2007년 3월 모태펀드로부터 출자를 받아 200억원 규모로 결성한 키움의 IT성장8호투자조합은 이번 투자로 투자집행률이 90%를 넘어 사실상 투자업무를 완료했다.
AM은 지난 1994년 5월에 설립됐으며 연삭연막 가공장비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본사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해 있다.
최근 LED 사파이어 웨이퍼 가공용 장비 개발에 성공해 관련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대만 등에도 제품 수출을 시작한 상태다. 특히 최근 시장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LED 부품 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것이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잠정기준 매출액은 117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수준이다.
키움 관계자는 “AM은 과거 산업용 가공 장비를 생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이퍼가공용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글라스 웨이퍼 가공 사업도 시작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M은 투자받은 30억원을 설비 증설 및 운전자금에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키움은 2013년경 AM의 기업공개(IPO)를 유도해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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