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5월 24일 15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진해운이 일본 물류·운송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진해운의 자산회인 HJLK는 24일 한진로지스틱스 일본법인을 설립하고 주식 100%를 취득했다. 일본내 3PL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서다.
3PL은 화주와 선사중간에서 물류를 중개하는 사업을 말하는 데 사업을 위해서는 현지법인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진로지스틱스 일본의 자본금은 3억4075만원, 발행주식수는 500주다. 지분은 100% HJLK가 보유하게 된다.
앞으로 한진해운은 HJLK를 통해 일본내 3PL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자도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일본 3PL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를 통해 신규법인을 설립했다"며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준비단계로 아직 구체적인 투자계획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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