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C-KVIC 1050억 출자, 일자리펀드 조성 펀드 약정총액의 70% 출자...오는 28일 신청마감
이 기사는 2011년 10월 14일 18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정유신)가 일자리창출 펀드조성에 총 1050억원을 출자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는 벤처캐피탈 및 신기술사업금융사를 대상으로 출자신청을 받고 있다. 조성되는 펀드는 일자리창출효과가 큰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비상장 회사며 창업기업(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이다.
두 기관은 자금을 일자리창출 부문과 지방경제 활성화 부문으로 나눠 출자할 계획이다. 출자비율은 펀드 약정총액의 70%이내다. 주목 투자대상의 최소투자비율은 각각 60%, 50% 이상이다.
출자금 납입은 분할납(draw-down), 수시납(capital call) 중 선택이 가능하다. 무한책임투자자(GP)의 의무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5% 이상이다.
성과보수는 기준수익률(IRR 8%) 초과수익의 20% 이내에서 지급된다. 관리보수는 결성일로부터 2년까지는 조합 약정총액의 2.2% 이내에서, 2년 이후에는 투자잔액의 2.2% 이내에서 지급된다.
제안서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다. 다음달 중순 최종 GP선정이 완료된다. 조합 결성은 내년 2월 중순(최종 선정일로부터 90일 이내)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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