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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중소형 빌딩 중개 서비스 강화 스타트업 '빌사남'과 업무협약 체결

김창경 기자공개 2017-11-02 09:27:01

이 기사는 2017년 10월 30일 09: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변호사 부동산 서비스 업체 트러스트가 중소형 빌딩 매매·임대 중개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빌사남부동산중개(이하 빌사남)'와 손을 잡았다. 각각의 강점을 살려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트러스트는 빌사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빌딩 매매는 빌사남이, 임대는 트러스트가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매매의 경우 트러스트로 매매 의뢰가 들어오면 이를 빌사남에 공유해 빌사남이 중개 및 계약을 한다. 임대는 빌사남이 트러스트에 임대인 또는 임대관리 업체 정보를 공유하면 트러스트는 공유받은 정보를 토대로 임대 매물을 확보해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공승배 트러스트 대표는 "이달 중순 출범한 오피스 중개 및 법률자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형 빌딩 투자자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를 창출하고 오피스 중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기존에는 매매를 위해 공실 수준을 확인하는데 그쳤지만 트러스트와의 협약으로 임대 서비스를 통한 공실 해소까지 가능해졌다"며 "트러스트 변호사의 법률자문 서비스로 매매 과정에서의 법적 분쟁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트는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포함한 오피스 중개 서비스를 기존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 빌사남은 2017년에 설립돼 중소형 빌딩 매매 전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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