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이노비즈 A등급 인증 기술혁신 실사·평가 경쟁력 확보, "새로운 OIS 액추에이터 개발 추진"
신상윤 기자공개 2023-05-25 09:21:44
이 기사는 2023년 05월 25일 09: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해성옵틱스가 25일 이노비즈 A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노비즈는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기술 보증기금 실사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 평가와 전문 인력 실사를 실시한다.
해성옵틱스는 종합적 가치성을 높게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이노비즈에 선정되면 정부 R&D 사업 가산점과 수출 판로 개척, 금융 및 세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해성옵틱스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장착되는 손떨림 방지 부품인 OIS 액추에이터를 생산한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고객사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 대한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R&D 등으로 비용 절감 및 내충격성 향상 등 품질 개선을 추진한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토대로 새로운 OIS 액추에이터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액추에이터 시장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5년만의 손실 랩지노믹스, 클리아랩 집중 전략
- 종근당홀딩스, '외부·금융 전문가' 최희남 대표 선임
- 지주사 대웅 송기호 CFO "배당보다 투자 성장 집중"
- [한미 오너가 분쟁]'통합결렬' 서진석 한미서 사임, 우기석은 부광맨 안착
- [한미 오너가 분쟁]언더독 연민, 전략의 지지? 결론은 '현 체제 불신'이었다
- 현대해상,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 만든다
- [건설사 이사회 의안 워치]'세대교체' GS건설, 오너 경영 체제 구축
- [PF 브릿지론 리스크 점검]GS건설, 치솟은 부채비율…인허가·만기대응 총력
- 박수로 주총 마쳤지만…KT, 정치권·검찰 영입설 '진땀'
- [PF 브릿지론 리스크 점검]GS건설, 수도권·부산에 1조…본PF 대부분 '내년으로'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김준년 삼목에스폼 회장, 주주갈등·회계오류 '모르쇠'
- 삼목에스폼, 10년만에 다시 불붙은 소액주주 갈등
- 동원개발, '대관식 못한' 오너 2세 장호익 부회장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동원개발, 환기종목 지정됐다 해제된 까닭은
- 디벨로퍼 신영그룹, 오너 2세 입지 구축 본격화
- 'E&A' 전환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직속 '혁신센터' 신설
- SK에코플랜트, 신창호 SK PM부문장 이사회 합류
-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상장사 경영 보폭 확대 '눈길'
- 코람코자산신탁, LF그룹 입김 더 세진다
- 대구 건설사 서한, '오너 2세' 김병준 전무 경영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