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올해 투자자 소통 더욱 강화할 것" '코스닥 코퍼레이트 데이' 참가, 수익성 개선 주력
김소라 기자공개 2023-06-01 10:12:11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1일 10: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올해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바이브컴퍼니는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코스닥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자리에서 올해 주요 사업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했다. 바이브컴퍼니 역시 자본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번 IR에 참여했다. 향후에도 경영 현황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 빠르게 공유하고 기업 가치에 성장성이 반영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IR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올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매출원인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는 챗GPT 같은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즉, AI·빅데이터 1세대 기업으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올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부터 AI·빅데이터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해왔다. 이후 전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AA등급을 획득,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기술특례기업으로 상장했다.
바이브컴퍼니 IR 담당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주주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정기적인 IR레터 배포 등 다양한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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