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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채비,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LOI 체결북미 사업 확대 가속화, 2022년 이래 매년 3배 이상 현지 매출 성장

양귀남 기자공개 2025-02-25 13:09:38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5일 13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채비는 25일 미국 텍사스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사업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LOI는 채비의 북미 시장 내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텍사스 지역 내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정책적·사업적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윌리엄슨 카운티는 채비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Dave Porter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장, 최영훈 채비 대표
채비는 충전 인프라뿐만 아니라 플랫폼 및 서비스 앱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채비는 지난 2022년부터 북미 시장에서도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이루고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를 중심으로 충전소 부지 선정, 인프라 구축, 비즈니스 인센티브 및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채비는 텍사스 및 윌리엄슨 카운티 지역 내 충전 인프라 판매 지원, 금융 지원, 정책 지원을 포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미국 시장 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LOI 체결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채비의 고품질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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