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량진 재개발 ABCP 리파이낸싱 500억, 만기3개월...내년 4월 본PF 예정
윤아영 기자공개 2011-12-08 11:08:12
이 기사는 2011년 12월 08일 11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이 서울 노량진 재개발 사업을 위해 조달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500억원의 만기를 연장했다. 내년 4월 착공 및 분양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연장한 브릿지론.노량진 재개발 사업의 시행을 맡은 지역주택조합은 8일 노량진프로젝트제삼차(SPC)를 통해 발행한 ABCP 500억원의 만기를 3개월 연장했다. 기초자산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받은 대출채권이다.
시공을 담당한 대우건설이 채무인수 약정을 맺으며 A2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발행주관은 솔로몬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맡았다.
지역주택조합은 이번 ABCP 500억원 외에 브릿지론으로 총 2700억원을 조달하고 있다.
노량진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441번지 일대에 아파트 829세대(조합원 575세대, 시프트아파트 254세대)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인허가가 완료되면 내년 4월 중 착공 및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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