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호동 오피스텔 사업 준비 50억 규모 PFV 설립..대우건설 지분 85%
이승우 기자공개 2011-12-27 10:51:01
이 기사는 2011년 12월 27일 10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이 강동구 천호동 오피스텔 사업을 위한 정지작업에 들어갔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을 완료하고 인허가를 마친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강동구 천호동 보유 토지를 강동프로젝트투자금융회사에 매각했다. 13개 필지로 올해중 12개, 내달 잔여 1필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대금은 550억원.
PFV는 올 3분기에 설립했다. 출자금 50억원으로 대우건설이 8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0%는 대경에셋, 나머지 5%는 국제신탁주식회사 보유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측은 설명했다.
PFV 설립은 해당 토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PFV를 통해 PF도 일으킬 예정이다. 아직 사업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PF 규모는 수백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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