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영업익 전년比 431% 증가..창사이래 '최대' 매출액 1649억원·당기순이익 28억원 달성
권일운 기자공개 2012-03-15 10:20:12
이 기사는 2012년 03월 15일 10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철스크랩 전문 업체인 자원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매출액 덕분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보다 75% 늘어났다.자원은 2011년 전년 대비 431% 늘어난 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의 1027억원보다 60% 늘어난 1649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16억원)대비 75% 늘어난 28억원이다.
자원은 제강사에 철 스크랩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근 포스코 계열사들과 잇따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타이어코드에서 고무를 제거해 고품질의 생철을 생산하는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철스크랩 업체 최초로 연안 해상유통망 구축을 통한 물류 혁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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