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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KB인베스트, 유원컴텍 BW 60억 투자 만기 4년·금리 6.5%···신주행사가 5645원

김동희 기자공개 2012-04-18 10:12:15

이 기사는 2012년 04월 18일 10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와 KB인베스트먼트가 반도체, 전기·전자기기 등의 특수소재를 생산하는 유원컴텍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60억원을 투자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유원컴텍은 이날 3회차 사모 BW 60억원을 발행한다. 만기는 4년이며 만기보장수익률은 6.5%, 신주행사가는 5645원이다. 발행 1년 6개월이 지나면 조기상환(풋옵션)을 청구할 수 있다. 신주인수권은 발행 1년 후부터 가능하다.

네오플럭스는 정책금융공사가 출자한 KoFC-네오플럭스 파이오니어 챔프 2010-7호 투자조합을 통해 BW 45억원을 인수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는 고유계정을 통해 15억원을 투자했다.

KB인베스트먼트 송영석 이사는 "코스닥상장사인 유원컴텍이 사모 BW를 발행해 일부를 인수키로 했다"며 "만기시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채권인데다 사업성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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