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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2012년 수익성 강화·재무구조 우량화 원년" 매출액 목표 2600억...2년 연속 '최대 실적'

권일운 기자공개 2012-04-23 14:01:22

이 기사는 2012년 04월 23일 14: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철스크랩 전문업체 자원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2012년을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우량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자원 관계자는 "이달 초 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밝힌 대로 2012년 사상 최대인 2600억원의 매출액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할 2012년을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우량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5% 증가한 1649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31.5% 증가한 72억1900 만원이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가장 뛰어난 실적이며 포스코피앤에스·포스코엠텍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자원은 당진항을 중심으로 구축한 해상유통망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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