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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고속버스 슬라이드 화물 적재함 특허 취득 노약자들을 위해 편리한 적재기능 강조

이승연 기자공개 2012-04-27 11:09:50

이 기사는 2012년 04월 27일 11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특장차 전문업체 오텍이 차량의 슬라이드 적재함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27일 오텍에 따르면 차량 슬라이드 적재함은 고속버스의 화물칸을 차량의 외부로 빠져 나오게 해 승객들이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텍관계자는 "이번 특허장치는 노약자라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짐을 실을 수 있는 장치로 향후 고속버스에 적용돼 승객의 편의를 도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텍은 슬로프와 전동시트를 갖춘 승합형 장애인차량을 개발했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실사단의 탑승 버스에 특장 제작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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