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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 160억 조합결성 나서 한국투자파트너스 23일 정기 투심위 개최

이승연 기자공개 2012-07-23 07:33:25

이 기사는 2012년 07월 23일 07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주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하 농자단)의 2012년 정기출자 농림축산업 부문 운용사로 선정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160억 원 규모의 조합결성작업에 착수한다.

농자단이 80억 원, 무한책임투자자(GP)인 미래에셋벤처가 16억 원, 일반 기업체와 금융회사로부터 64억 원 출자받아 결성된 이 조합은 김재우 팀장이 대표펀드매니저를 맡는다. 조합명은 ‘(가칭)미래에셋프로젝트투자조합'이다. 조합 결성 시한은 오는 9월 14일까지다.

농자단은 미래에셋벤처를 마지막으로 올해 정기출자 운용사를 모두 선정했다. 현재 DSC인베스트먼트와 나우IB캐피탈, 산은캐피탈, 유큐아이파트너스, 이앤네트웍스벤처투자는 모두 조합 결성을 완료한 상태다.

미래에셋벤처와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조합 결성을 완료할 경우 조합 약정액은 총 1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중 농자단이 540 억 원을 출자했으며, 출자비중은 54%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오는 23일 월 정기 투심위를 열어 심사중인 IT기업의 투자여부를 결정한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내주 초 인프라웨어계열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에 대한 자금집행을 마무리 짓는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를 25억 원에 인수하면서 지분 20%를 확보하게 된다. 투자는 2011KIF-Atinum IT전문투자조합과 09-9한미신성장녹색벤처조합 2곳을 통해 각각 12억 5000만 원씩 집행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협회는 오는 31일 서초도 VR빌딩, 지하1층 불루룸에서 투자계약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창업투자회사, LLC및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참가비는 회원사일 경우 1인당 10만원, 비회원사일경우 2만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후 팩스(02-2156-2110)로 송부하면 된다.

벤처캐피탈협회는 개정상법 시행에 따른 제도변화를 반영해 실제 투자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 투자계약서 해설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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