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7월 25일 10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은행이 하반기 첫 부실채권(NPL) 3500억 원(원금기준)을 시장에 내놓는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31일쯤 부실채권 3500억 원 매각에 대한 안내문(Invitation Letter)을 투자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매각 방식은 공개입찰이며, 매각 자문사는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이번 매각 물건은 일반담보부채권, 특별회생채권의 2개 풀(Pool)로 구성됐다.
기업은행은 지난 상반기 약 7000억 원의 NPL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했다. 기업은행의 지난 1분기 NPL비율은 1.57%다.
한편 국민은행은 7월 말 2000~2500억 원의 NPL 매각을 추진하려던 계획을 수정, 4분기에 일괄 매각키로 결정했다. 국민은행의 1분기 NPL비율은 1.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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