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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최종 승자는 누구? 지역예선·창업캠프 통해 선정된 11개 팀 총 상금 2억 원 놓고 '격돌'

권일운 기자공개 2012-08-14 11:40:31

이 기사는 2012년 08월 14일 11:4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개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아산나눔재단은 14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 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지역 예선과 2박 3일 간의 창업 캠프를 거쳐 이날 행사에 참석한 11개팀 중 대상을 수상한 팀은 5000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팀들은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심사위원단은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와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진성태 슈프라미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신명철 킹스베이캐피탈 이사, 아산나눔재단 이희석 팀장으로 구성됐다. 팀당 발표 시간은 질의응답을 포함, 총 20분이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대회의 수상팀을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우선 직접투자 대상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이 기업들에게 국내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플러그&플레이 테크센터(Plug&Play Tech Center)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 팀은 아래와 같다.

△아이앤컴바인(울산) △삼사라(경기) △마이리얼트립(강원) △TK코리아(대구) △브이엠(서울) △가치온소프트(강원) △엑센(대전) △애드투페이퍼(서울) △바이로봇(경기) △바이맘(부산) △비테이브랩(서울). 이상 발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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