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02월 19일 13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트레이스가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G프로'에 리플렉터-렌즈 일체형의 플래시 광모듈을 공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트레이스는 옵티머스G, 옵티머스 뷰2와 구글 넥서스4 등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대부분에 플래시 광모듈을 공급하게 됐다
옵티머스 G프로는 5.5인치 디스플레이에 인치당 화소수가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400ppi를 자랑한다. 미국 퀄컴의 1.7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건 600프로세서도 채택했다.
기존 제품들보다 성능이 24% 향상되고 전력소모는 줄어 LG전자가 국내 판매 신기록을 자신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트레이스 연구진은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는 최근의 스마트폰 시장에 맞춰 3.5mm와 두께 1.8mm급의 SMD 장착형 플래시 광모듈을 개발했다"며 "플래시 광모듈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스는 최근 윈도우8 기반의 하이브리드 PC를 위한 중대형 사이즈의 터치 스크린 모듈의 양산 공급을 통해 동 분야에서도 국내 시장을 선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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