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강진수 대표가 40억 원 규모 신주인수권 매입 8회차와 10회차 신주인수권 취득
이윤재 기자공개 2013-04-19 15:46:42
이 기사는 2013년 04월 19일 15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원재생 전문기업인 자원의 강진수 대표가 신주인수권(워런트) 40억 원을 인수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강진수 자원 대표는 4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워런트) 239만 4494주를 확보했다. 취득가액은 각각 1907원과 1721원이다.
강 대표가 이번에 확보한 신주인수권은 8회차와 10회차다. 각각 시가하락에 따른 행사가액이 조정됐고 이번 취득가액과 행사가액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현재 강 대표는 자원의 지분 12.11%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 38.4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자원은 철강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전년대비 34% 늘어난 1821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자원 관계자는 "철강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14조 원에 달하는 국내 철 스크랩 시장은 아직 성장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자원의 매출신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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