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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뉴스앱 '아이오뉴스' 미국 진출 안드로이드·iOS 버전 동시 출시...10억 명 페이스북 가입자 공략

권일운 기자공개 2013-07-24 11:25:18

이 기사는 2013년 07월 24일 11: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 코스모엔젤이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애플리케이션 아이오뉴스(ionews) 미국 버전을 출시한다.

코스모엔젤은 24일자로 아이오뉴스 미국 버전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엔젤은 지난 6월 초 아이오뉴스 국내판 출시와 동시에 뉴스 애플리케이션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영어버전 테스트를 거쳐 미국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아이오뉴스 미국버전은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이터, CNN, ABC등 미국내 유명 언론사들의 뉴스를 RSS를 통해 실시간 전송받을 수 있다. 국내 이용자들은 국가설정 메뉴에서 미국을 추가한 뒤 영어로 키워드를 입력하면 미국 언론사 뉴스를 수신할 수 있다.

박용만 코스모엔젤 부사장은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페이스북 회원들을 기반으로 한 아이오뉴스 미국 버전은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뉴스 소비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코스모엔젤은 2000년대 초 1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끈 온라인 콘텐츠 업체 마이링커 구성원들이 다시 뭉쳐 설립했다. 현재 세계 최초로 뉴스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뉴스 애플리케이션 아이오뉴스를 출시, 사용자 폭을 넓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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