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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베스트먼트, 김현수 대표 체제로 '전환' 한국신용평가 근무경력 26년...실력, 인적네트워크 등 '월등'

이윤재 기자공개 2014-01-17 11:10:12

이 기사는 2014년 01월 15일 17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현수
우리인베스트먼트가 김현수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벤처캐피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우리인베스트먼트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현수 한국신용평가 본부장(사진)을 내정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한국신용평가 CCG(IR본부/IS부문) 총괄을 지냈다.

우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김현수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속 벤처캐피탈 사업영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올해 펀드레이징과 투자 등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수 신임 대표는 오는 17일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김현수 신임대표이사 약력

▲1988년 특수전문요원(석사장교) 전역
▲1988년 한국신용평가(KIS) 입사, 연구원
▲1998년 -2000년 : Moody's 합작법인 한국신용평가 Valuation팀장
▲2001년 -2004년 :특수평가사업부문장
▲2005년 -2010년 : PF평가본부 본부장
▲2010년 - 2011년 : 금융평가본부 본부장(Group Head)
▲2012년 - 2014년 : 총괄본부장(Commercial Group ; 대외업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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