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CFO에 그룹 미래전략실 출신 김광일 전무 기존 박성훈 경영지원실장은 삼성종합화학으로 자리 옮겨
김익환 기자공개 2014-02-06 10:16:00
이 기사는 2014년 02월 05일 10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토탈이 신임 재무최고책임자(CFO) 겸 경영지원실장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출신인 김광일 삼성물산 전무를 임명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임명된 김 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금융팀장, 미주총괄 산업소재 관리담당, 삼성 미래전략실 상무 등을 거쳤다. 김 전무는 삼성그룹 내에서 '보고서 달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존 박성훈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삼성토탈의 모기업인 삼성종합화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그룹과 프랑스 토탈의 50대 50 합작사인 삼성토탈은 역할을 분리해 2명의 CFO를 선임해왔다. 재무 및 자금부문 담당 CFO는 프랑스 토탈에서 선임하고 경영지원부문 담당 CFO는 삼성이 선임했다. 현재 재무담당 CFO는 지난해 7월 선임된 제임스 들레스 전무로 토탈그룹에서 파견한 인사다.
한편 삼성토탈은 지난해 12월 2014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윤영인 대산공장 공장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병주 인사담당, 김용진 구매담당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김현철 방향족 공장장, 민병기 홍보팀장, 임채윤 프로젝트 2팀장, 전기우 공무담당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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