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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손보상품, 삼성화재 통합보험·동부화재 저축보험" [2014 Korea WM Awards]다양한 보장 vs 높은 최저금리, 공동수상

강예지 기자공개 2014-03-20 15:39:46

이 기사는 2014년 03월 19일 13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금융회사 프라이빗뱅커(PB)들이 지난해 가장 우수한 손해보험 상품으로 삼성화재의 통합보험과 동부화재의 저축보험을 꼽았다. 삼성화재 통합보험은 사망 건강 상해 등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PB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부화재 저축보험은 최저금리가 높고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머니투데이 더벨이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은행·증권·보험회사에서 활약 중인 100인의 PB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화재 통합보험 수퍼플러스'와 동부화재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골드플러스저축보험'이 손해보험 부문에서 지난해 최고의 히트 금융상품에 선정됐다. 두 상품은 1차 설문조사를 거쳐 올라온 5개 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투표에서 각각 23표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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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PB가 뽑은 올해의 히트 금융상품' 설문은 머니투데이 더벨이 오는 25일 개최하는 '2014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은행업계 증권업계 보험업계에서 선발된 100명의 PB들은 △판매 실적이 매우 우수하고 △위험과 기대수익률의 관점에서 투자매력이 뛰어나며 △장기적으로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기준으로 삼아 공모펀드, 증권상품, 은행상품, 생명보험상품, 손해보험상품 등 5개 부문에서 지난해 최고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PB 한 명이 2개의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1차 설문조사에서 득표율에 따라 5개 부문 총 24개의 후보를 추린 후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손해보험 부문에서는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손보업계 '톱 4'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저축성 보험, 통합보험, 어린이 보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추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명품 노블레스 저축보험'과 LIG손해보험의 '무배당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는 각각 18표를 획득해 나란히 2위에 올랐고, 이어 현대해상의 '무배당 굿앤굿어린이CI보험'이 17표를 얻었다.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화재 통합보험 수퍼플러스'는 사망, 건강, 상해 등 보험가입자의 니즈가 가장 큰 위험보장 세 가지를 하나의 상품계약에 담은 상품으로, 삼성화재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상품이다. A 증권사 PB는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고 중도인출 및 만기 환급 기능이 획일적이지 않아 마케팅 포인트가 되었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 B 보험사 PB는 "질병, 상해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통합보험"이라고 답했다.

동부화재의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골드플러스저축보험'은 VIP고객을 위한 골프플랜, 생활위험보장을 위한 상해플랜, 생활연금 및 목돈 마련을 위한 이자지급플랜, 저축과 생활사고를 보장하는 저축플랜 등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상품이다. 이자지급플랜을 추천한 C은행 PB는 "최저금리가 높고, 즉시연금을 대체할 만한 상품"이라고 답변했다.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명품 노블레스 저축보험'은 생활연금 수령과 목돈마련 2가지 니즈를 동시에 만족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D은행 PB는 "높은 공시이율, 비과세 혜택, 브랜드가치를 갖췄다"며 이 상품을 추천했다. 무배당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초점을 맞추어 만기를 110세로 늘린 점,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사망률이 가장 높은 3대 질환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대해상의 '무배당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어린이 질병 사망원인 1위인 악성종양, 백혈병, 시각·청각·언어·지체장애 등 주요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중병상태)를 집중 보장하는 보험이다. E 보험사 PB는 "어린이 보험의 최강자"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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