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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Briefing]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 공장, 내년 3000톤 증설"2015년 1분기 증설 완료…생산비 톤당 20달러 미만 예상

김익환 기자공개 2014-05-15 08:55:00

이 기사는 2014년 05월 14일 17:4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케미칼이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에 착수한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14일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폴리실리콘 여수 공장은 초기 설계 때 생산규모를 1만 3000톤으로 계획했다"며 "2015년 1분기 디보틀넥킹(설비 효율화)을 계획하고 있으며 증설비용은 3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경제 규모로 볼 때 1만 3000톤이 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어 대규모 추가 신증설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전남 여수에 연산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지난해 준공, 올해 상업생산에 들어간 바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한화케미칼은 폴리실리콘 생산가격이 톤당 20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폴리실리콘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20달러 안팎으로 집계됐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까지 폴리실리콘 공장의 가동률이 80~90%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폴리실리콘의 2분기 매출액은 79억 원이고 올해 매출액은 21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태양광 산업의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중국 태양광 산업은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업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태양광 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는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L&C의 건자재사업부 매각은 오는 7월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한화L&C는 7월 말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모건스탠리 사모펀드(PEF)와 매각조건을 협상 중이고 매각대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L&C는 건자재사업부를 오는 6월 말까지 물적분할한 뒤 모건스탠리 PEF에 매각할 방침이다. 건자재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7198억 원, 영업이익 22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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