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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앱솔루트투자자문' 설립‥절대수익 추구 송맹근 전무, 지난 5월 등록…증권사 고유자금 운용 이력

신민규 기자공개 2014-07-09 12:14:00

이 기사는 2014년 07월 08일 10: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에서 고유자금을 운용했던 멤버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자문사에 증권사들이 고유자금을 투자하는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트레이드증권에서 리테일·트레이딩사업부를 총괄했던 송맹근 대표가 지난 5월 투자일임업과 자문업을 등록하고 앱솔루트투자자문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솔루트투자자문은 이름그대로 절대수익 추구를 운용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내부인력들이 프롭 트레이더로 일한 경험이 있다. 송맹근 대표부터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에서 프롭트레이더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운용총괄을 맡고 있는 안정환 상무는 우리투자증권에서 스몰캡팀장을 맡았고 이트레이드증권에서 프롭트레이더로 일했다.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자문사로 향후 헤지펀드 진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이 앱솔루트투자자문의 면면을 읽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 자문사이지만 초기부터 크게 자산을 끌어 모으기보다는 절대수익을 지키는 데 방점을 둘 계획이다. 초기 500억 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입지를 다진 후에 추가자금을 유치할 생각이다.

운용총괄을 맡은 안정환 상무는 자문사들이 잘 나갈 때 거액을 단숨에 유치한 이후 운용성과가 나빠지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많은 자산을 유치해 운용보수로 유지하기보다는 소액이라도 확실한 초과수익을 내서 성과보수를 받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안정환 상무는 "절대수익을 내려면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자금을 받는 게 지켜져야 하고 시장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 경우 주식비중을 줄이고 현금으로 전환해 참고 기다리는 전략이 고객과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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