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08월 04일 17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유은상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동준 사내이사가 선임됐다.큐캐피탈파트너스는 4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은상 부회장은 기존 펀드운용 등의 투자업무와 함께 신규 펀드설립과 투자유치 등의 대외적인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투자 사후관리·내부관리 등의 대내적인 업무는 신임 김동준 대표가 맡는다.
김동준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출신으로 무한투자, 한국창업투자(현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투자업계에 10여 년 이상 근무했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모회사인 지엔코를 보유하고 있는 큐로컴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큐캐피탈파트너스 관계자는 "유은상 신임 부회장은 기존 펀드운용 이외에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전략적이고 장기적 측면을 주로 담담하게 된다"며 "김동준 대표는 사후 및 내부관리 등 주로 대내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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