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첫 여성전용 상품라인업 구축 종신+여성특화질병보장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 출시
안영훈 기자공개 2014-09-19 08:05:43
이 기사는 2014년 09월 17일 09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금융회사 첫 여성 CEO인 손병옥 사장이 이끌고 있는 푸르덴셜생명이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CEO가 만든 여성 전용보험인데다 푸르덴셜생명의 국내 진출 첫 여성 전용보험이기 때문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13일 내부 판매 승인을 거쳐 최근 첫 여성 전용보험인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지난 1991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여성 전용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다.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은 푸르덴셜생명의 종신보험 주력 기조에 맞춰 종신보험에 여성 특화 질병 보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특화 질병보장의 경우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은 자궁암과 난소암 등 여성생식기암 진단 확정시 여성생식기암진단급여금을 보장한다. 유방암 제자리암으로 진단이 확정됐거나 여성특정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유방암으로 진단확정되고 치료목적으로 유방절제수술시엔 유방절제수술급여금도 보장한다. 부인과치료 목적으로 4일 이상 입원시엔 3일 초과 입원일수에 1일당 특약보험가입금액의 0.1%를 부인과질원입원급여금으로 지원한다.
두번째보장특약을 통해 재발암·전임암 등 두번째 암을 포함한 중대 질병 및 중대수술에 대해서도 한번 더 보장해 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한 보장강화 설계도 가능하다. 재해사망특약, 재해상해특약, 정기특약, 입원특약, 치료보장특약 등을 추가해 보장혜택을 강화할 수 있고, 배우자라이프케어특약 선택시엔 배우자의 사망 또는 질병에 대해서도 최대 8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여성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중증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와 간병 자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푸르덴셜생명에서 처음으로 여성건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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