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11월 28일 18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한 광주은행장이 은행 이사회의장을 겸직하기로 했다.광주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자리에 김한 행장 겸 JB금융지주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은행 등 사외이사 모범규준에 따르면 이사회는 사외이사 중에서 의장을 선임해야 한다. 이런 조항에도 불구하고 사외이사가 아닌 사람을 의장으로 선임할 경우에는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 사외이사'를 선임해야 한다. 선임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사외이사회의의 소집과 주재 △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 경영진 등 임직원으로부터 업무집행상황의 보고·관련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주 회장이자 은행장이 의장직까지 맡게 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선임사외이사직에 노부호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앉혔다.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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