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콘텐츠 투자 베테랑 박재민 부사장 영입 16년 경력의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 심사역…투자인력 대폭 강화
이윤정 기자공개 2014-12-02 08:04:53
이 기사는 2014년 12월 01일 14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이하 '컴퍼니케이')가 문화·콘텐츠 전문 심사역을 보강하면서 투자인력이 대폭 강화됐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대성창업투자에서 문화·콘텐츠 투자를 담당해 온 박재민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재민 부사장은 벤처캐피탈 근무경력 16년 넘는 베테랑 투자 전문 인력이다. 문화 콘텐츠가 전문 투자분야로, 투자부터 관리, 회수까지 뛰어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성창업투자가 문화·콘텐츠 투자 분야에서 우수 벤처캐피탈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박 부사장의 합류로 컴퍼니케이는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에서 무게감을 더하게 됐다. 컴퍼니케이는 지난 2006년 10월 자본금 75억 원으로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올해 황유선 부사장을 비롯해 벤처투자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면서 투자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이러한 점은 주요 출자기관(LP)들로부터 투자 신뢰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펀드 결성 밑거름이 됐다.
올해 컴퍼니케이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 '컴퍼니케이 챌린지펀드', '컴퍼니케이 스타트업 윈윈펀드' 등 3개 벤처투자조합 신규 결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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