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인베스트, 줄기세포업체 엠씨티티바이오에 투자 작년말 결성한 한중바이오펀드 등에서 구주 10억 인수
박제언 기자공개 2015-01-28 08:40:47
이 기사는 2015년 01월 26일 10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V인베스트먼트가 줄기세포 연구업체 엠씨티티바이오에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인 바이오 업체에 베팅한 것이다.26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중인 'SV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펀드'와 '2011 KoFC-KVIC-SV일자리창출펀드 2호'를 통해 엠씨티티바이오 주식(보통주)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10억 4000만 원 규모로, 총 13만 주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씨티티바이오는 지난해 10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현대기술투자를 대상으로 총 40억 원의 전환상환우선주(RCPS)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6500원이었다.
2000년에 설립된 엠씨티티바이오는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엠씨티티바이오가 개발한 자가유래피부각질 세포치포제인 '케라힐'은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작년 임상3상을 종료한 동종배양표피 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 역시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엠씨티티바이오는 2013년 실적 기준 매출액 46억 원, 영업이익 1억 1600만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까지 매출액 20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손실 14억 6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엠씨티티바이오 주식을 인수한 'SV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는 작년 12월 24일 결성됐다. 약정총액은 374억 원으로 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가 120억 원을 출자했다. 중국내 사업파트너 3곳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내 수탁검진 분야 수위 기업인 '디안진단'이 출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성공 가능성 높은 투자기업 확보와 안정적 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2011 KoFC-KVIC-SV일자리창출펀드 2호'는 2012년 5월 235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산업은행(당시 정책금융공사)과 모태펀드로부터 150억 원을 출자받은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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