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남미 공략 스터디 강화" 정기주총서 사외이사 5명으로 1명 늘려..남미 전문가 영입
문병선 기자공개 2015-03-23 09:01:00
이 기사는 2015년 03월 20일 11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스터디(연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위해 남미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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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사장은 이어 "당장 남미에 진출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남미 공략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해 왔고 스터디를 더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수를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리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새로 사외이사로 영입되는 박동원 이사는 한국외국어대 포르투갈어학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상파울루 가톨릭대 기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남미통이다. 외교통상부 중남미국 남미과 과장을 거쳐 파라과이대사관 대사를 역임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금도 임직원 중 일부가 남미 지역 스터디를 위해 현지 공부를 지속하고 있고 관련 스터디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심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의 확산에 집중하겠다"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 6의 대륙'이라고 불리는 면세 사업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주총에서 유통주식수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존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를 10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의 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3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및 신규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등기임원 수는 기존 7명(사외이사 4명)에서 8명(사외이사 5명)으로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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