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7월 21일 16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중국지역본부장과 러시아 총괄담당을 교체했다.21일 종합상사업계에 따르면 남정은 대우인터내셔널 중국지역본부장(부사장)과 이호영 러시아 총괄담당(상무)은 지난 20일자로 사임했다. 두 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비상근 상담역을 담당한다.
남 부사장과 이 상무를 대신해 이호경 화학사업3실장(상무)과 김현준 자동차사업실장(상무)이 각각 중국지역본부장, 러시아 총괄담당에 올랐다.
이호경 본부장은 화학 트레이딩 파트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3년 상무로 승진한 후로는 고재린 상무, 임재성 상무 등과 화학영업을 총괄했다. 앞으로 북경무역법인 대표를 겸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망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초 상무로 승진한 김현준 러시아 총괄담당은 자동차 트레이딩을 주로 담당했다.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에서의 자동차 교역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김 상무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김 상무 역시 모스크바지사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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