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銀, 중도 퇴임 사외이사 1년만에 또 선임 이만수 세무법인 내일 대표이사 선임
이승연 기자공개 2015-09-30 09:35:23
이 기사는 2015년 09월 25일 10: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푸른저축은행이 1년 전 사외이사로 선임된지 보름만에 중도 퇴임한 이만수 세무법인 내일 대표를 새 사외이사로 또 선임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만수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이사는 지난 2014년 9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정된 지 보름 후인 10월 14일 퇴임한 인물이다. 일신상의 사유였지만 1년 만인 지난 24일 또 선임된 것이다.
1955년생 이만수 신임 이사는 대동상고 출신으로 1972년부터 2012년까지 40년 간 국세청에서 근무했다. 2012년 은퇴 후에는 세무법인 내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신임 이사의 선임으로 푸른저축은행의 사내 이사는 다시 3명으로 늘어났다. 푸른저축은행은 주주총회를 통해 송명구 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김홍구 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