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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 '콜라비팀'에 5억 투자 업무 관련 정보 정비하는 협업툴...해외시장에서도 통할 기술력 평가받아

현대준 기자공개 2015-11-18 08:27:31

이 기사는 2015년 11월 13일 17: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협업툴 '콜라비(Collabee)'를 운영중인 스타트업 '콜라비팀'이 메가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을 투자 받았다.

1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이달 초 스타트업 콜라비팀이 발행하는 5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인수한 주식수와 주당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콜라비는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협업도구다. 게시글 작성, 파일 공유, 자료 검색기능 등을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료검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뉴스피드'와 종류별로 구분된 탭 메뉴를 적용했다. 콜라비는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콜라비팀은 네이버, SK텔레콤, 컨설팅 회사 등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올해 중소기업청의 R&D사업에 포함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Founders Space Accelerating Program'에 선정되기도 했다.

콜라비팀은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서 서비스 개발과 인력 충원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11월 말에 모바일 앱을 선보이고 12월 말까지 이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등과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동철 이사는 "다양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툴이라는 장점이 돋보였다"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A 이전 단계 스타트업까지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달 투자한 기업의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밸류업팀'을 신설했다.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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